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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은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월부터 고온 현상이 시작되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5일 앞당겨 조기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통, 어지러움
- 근육경련, 피로감
- 의식 저하
- 심할 경우 열사병, 사망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온열질환 통계 (질병관리청 발표)
구분 | 수치 |
총 환자 수 | 3,704명 (전년 대비 31.4% ↑) |
추정 사망자 수 | 34명 (남성 20명, 여성 14명) |
열탈진 환자 | 2,060명 (55.6%) |
실외 발생 비율 | 78.7% |
65세 이상 환자 비율 | 30.4% |
가장 많은 직업군 | 단순노무종사자 (25.6%) |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 경기 (767명), 전남 (407명) |
📌 80세 이상 고령층은 인구 10만 명당 15.4명 발생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 주요 발생 장소 및 시간
- 실외 작업장: 31.7%
- 논·밭: 14.3%
- 길가, 공원 등 야외: 약 10%
- 발생 시간은 낮 12시~17시 사이가 가장 위험합니다.
🧠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 전국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질병청이 협력
- 환자 발생을 실시간 파악하고, 매일 통계 공개
- 누리집: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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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도입: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 제공
2025년부터는 기상청 협력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지자체에 3일 후까지 온열질환 위험도 예측 정보를 4단계로 제공합니다.
단계 | 의미 |
1단계 | 발생 가능성 있음 |
2단계 | 일부 지역 발생 예상 |
3단계 | 대부분 지역 피해 가능성 |
4단계 | 전국적 피해 우려 |
📌 예측 정보는 선제적 환자 대응 및 폭염 대책 수립에 활용됩니다.
✅ 질병청 권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①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밝고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양산·모자 필수
② 물을 자주 마시기
- 갈증 느끼기 전부터 마시기
- 노약자·만성질환자는 의사 상담 후
③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 낮 12시~5시 실외활동 피하기
- 시원한 곳에서 휴식
④ 기온 확인
- 매일 기상 정보·폭염특보 확인 필수
👶 고위험군 주의 사항
-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는 특히 취약
- 차량·창문 닫힌 실내에 방치 절대 금지!
- 주변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하며
2025년 여름은 예년보다 더 일찍, 더 덥게 시작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매일 기온 확인하기
- 물 자주 마시기
- 더위 피하기
- 고위험군 보호하기
질병청의 감시체계 운영과 예측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모두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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