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포팩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란 무엇인지, 참여 방법, 대상, 혜택까지 완벽 정리한 가이드. 에너지 절감과 인센티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지금 확인하세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정책으로, 환경부가 제도 총괄을 맡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합니다.

참여자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참여 조건 및 대상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제도에 참여하려면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 수단으로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참여 대상은 개인과 사업장 모두 포함됩니다. 가정의 경우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장은 실 사용자 또는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과 절차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1. 누리집 접속: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접속
2. 실명 인증 및 약관 동의
3. 상세 정보 입력: 에너지 사용 정보, 인센티브 지급 계좌 등
4. 가입 완료

신청 후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된 것이 확인되면 현금 또는 포인트 형태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Q&A

• Q.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네.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 확인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Q. 어떤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받나요?
  사용량 절감 확인 후, 포인트 또는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 Q. 꼭 에너지 절감이 있어야 하나요?
  네. 절감된 사용량을 기준으로 탄소포인트가 산정됩니다.
• Q. 어디에서 신청할 수 있나요?
  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놀라운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전남 **광양 연안에 무려 15m에 달하는 ‘향유고래’**가 나타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이게 왜 놀랍냐고요? 향유고래는 원래 깊은 바다에 사는 친구인데, 이렇게 연안 가까이 온 건 거의 전례 없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 향유고래, 넌 왜 거기 있었니?

4월 4일 오전, 광양항 송도 연안에서 거대한 고래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여수 해경이 즉각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고 해요. 고래는 다행히 건강했고, 머리에 살짝 긁힌 상처만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대의 유도로 바다 깊은 곳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니 정말 다행이죠! 🙏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큰 고래가 연안까지 밀려온 이유, 혹시 지구온난화 때문은 아닐까요? 🤔

🌍 기후변화가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

지구온난화로 해수온이 상승하면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와 이동 경로도 크게 변하고 있어요.
향유고래처럼 심해에 사는 종들도 먹이를 따라 점점 더 얕은 바다로 올라오고 있고, 이 과정에서 위험한 연안 지역까지 다가오는 일도 늘고 있답니다.

📈 이상 수온은 고래뿐 아니라 플랑크톤, 물고기, 심지어 산호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해양 생태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죠.

🐋 고래는 기후 영웅?!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고래는 지구 기후를 지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대형 고래 한 마리는 평균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해요.
🌳 이게 어느 정도냐면요, 수천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 양과 맞먹는 수준이랍니다!

고래는 해양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일 뿐 아니라, 탄소 저장고 역할도 하는 셈이죠. 고래 한 마리의 존재가 이렇게 대단하다니… 정말 놀랍죠?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번 향유고래의 등장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어쩌면 지구가 보내는 SOS 신호일지도 몰라요.
✔️ 탄소 배출 줄이기
✔️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 바다 보호 캠페인 참여하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향유고래 같은 친구들이 더 안전하게, 본래의 바다에서 살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어요 🌏💙

📸 마무리하며…

광양 연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향유고래, 그 아름다운 순간은 분명 잊지 못할 장면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라,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이웃이라는 사실,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

다음에도 지구와 자연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고래~ 감사합니다 🐳💨

[영화리뷰] - 🌎 기상이변을 막아라!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 (Geostorm, 2017)》 리뷰

"오염 엘리트"는 공정 배출량보다 훨씬 더 많이 배출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 국가 내에서 부유층과 빈곤층의 탄소 배출량 차이가 국가 간 배출량 차이보다 더 큽니다.

이 발견은 전 세계 부자들의 "오염 엘리트"와 나머지 인구 중 상대적으로 낮은 배출 책임 사이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입니다.

이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번영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온실 가스 배출량을 늘릴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기후 정책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와 온실 가스 배출에 대한 현재 및 역사적 책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부유층들의 "오염 엘리트"가 가난한 사람들의 배출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데이터에 따르면 한 국가 내에서 부유층과 빈곤층의 탄소 배출량 차이가 국가 간 배출량 차이보다 더 큽니다.

이 발견은 전 세계 부자들의 "오염 엘리트"와 나머지 인구 중 상대적으로 낮은 배출 책임 사이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입니다.

이것은 선진국 내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덜 기여하는 반면 개발도상국의 부자들은 이전에 인정된 것보다 훨씬 더 큰 탄소 발자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후 행동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2023년 기후 불평등 보고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세계 불평등 연구소의 경제학자들은 탄소 배출이 현재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세계 불평등 연구소는 21세기 자본의 저자인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가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으며, 10여 년 전 금융 위기 이후의 연구는 현재 경제 시스템이 선호하는 글로벌 고소득 그룹인 "1%"의 아이디어를 대중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가 내 탄소 불평등이 국가 간 탄소 불평등보다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인구 집단의 소비와 투자 패턴은 온실 가스에 불균형적으로 기여합니다. 국가 간 배출 불평등은 여전히 상당하지만, 현재 전 세계 배출의 전반적인 불평등은 일부 지표에 의해 대부분 국가 내 불평등으로 설명됩니다."

보고서는 또한 최근 Cop27 기후 협상의 핵심 초점인 해외 기후 원조가 개발도상국의 배출량 감소를 돕기 위해 필요하겠지만, 충분하지 않을 것이며 개발도상국들도 부유층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재분배하기 위해 국내 세제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자들은 초과 이익에 대한 횡재 세금이 저탄소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종 부유한 시민과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국가의 누진 과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중국과 같은 대형 신흥 경제국들은 이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축에 대한 책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그들은 이제 순 제로 배출에 도달하기 위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염 엘리트 문제에 광범위하게 연구해왔고 보고서에 관여하지 않은 서식스 대학의 피터 뉴웰 국제 관계 교수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 패턴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내의 탄소 불평등은 배출을 하는 사람들과 지구 난방의 최악의 영향을 겪고 있고 적응 능력이 가장 낮은 사람들 사이의 세계 탄소 배출 불평등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배출의 불평등이 중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불평등한 기여를 하는 오염자 엘리트의 소비와 투자 패턴은 각각 감소하고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이것은 큰 도전입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이 보고서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지 않고 어떻게 세계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세계의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 정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웰은 가디언지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 빈곤을 해결하는 것이 종종 주장되는 것처럼 세계 탄소 예산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줍니다. 오염자 엘리트들의 권력과 특권을 다루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것들은 꼭대기에서 탄소 소비를 줄이는 것이 사람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해결책이 오염 엘리트에 초점을 맞추고 배출 감축에 대한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접근법을 고안하기 위해 정부 정책을 바꾸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공해 활동을 포함한 누진 과세와 화석 연료에 대한 보조금의 재배치는 복지 국가를 강화하고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이 비판적인 보고서는 기후 위기를 야기한 것에 대한 불평등한 책임과 그것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불균형한 능력을 반영하는 저탄소 경제로의 공정한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공동 집필한 PIK 포츠담 기후 연구소의 논문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자금을 대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