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예감은 현실이 되었다… 오슬로 붕괴 시작”
- “북유럽 감성+재난의 긴장감, 더 퀘이크”
- “사람들은 경고를 무시했다…”
- “무너지는 도시, 가족을 지켜야 한다”
1. 📌 기본 정보
- 제목: 더 퀘이크 (The Quake / Skjelvet)
- 개봉일: 2020.02.26. (한국 기준)
- 원작 국가: 노르웨이 🇳🇴
- 장르: 재난, 스릴러, 드라마
- 러닝타임: 108분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감독: 욘 안드레아스 안데르센 (John Andreas Andersen)
- 전작: 《더 웨이브 (The Wave, 2015)》의 후속작
2. 👥 출연 및 제작진
- 크리스토퍼 요너 (Kristoffer Joner) – 크리스티안 역
- 아네 달 토르프 (Ane Dahl Torp) – 이드른 역
- 요나스 호프 오브스타 (Jonas Hoff Oftebro) – 손자 역
- 에디트 하겐루드 산데 (Edith Haagenrud-Sande) – 딸 줄리아 역
🎬 《더 웨이브》에 이어 같은 배우, 같은 캐릭터로 이어지는 시리즈물이기도 합니다.
3. 🌋 줄거리 요약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지질학자 크리스티안.
이전의 해일 참사를 정확히 예측했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그는 지금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은둔하듯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오슬로에서 이상 지진 징후가 감지된다.
한 동료 학자의 죽음 이후, 크리스티안은 도시 전체를 위협할 대지진이 임박했음을 직감하게 된다.
하지만 정부와 주변 사람들은 그의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족조차도 그의 말을 의심한다.
그러나 결국,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고, 오슬로는 사상 최악의 지진에 휘말리게 된다.
건물이 무너지고 도시가 붕괴되는 와중,
크리스티안은 고층 건물에 갇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대지진 속으로 뛰어든다.
4. 🎯 감상 포인트 & 아쉬운 점
✅ 감상 포인트
- 실제 노르웨이 지진사건에 착안한 시나리오
영화는 1904년 오슬로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지진에서 영감을 얻어, 사실적인 재난 묘사와 현실적인 공포를 잘 담아냈어요. - 북유럽 재난 영화 특유의 ‘잔잔한 공포’
헐리우드 재난 영화처럼 과장된 연출 대신, 현실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점점 조여오는 긴장감이 돋보입니다. - 가족애와 인간의 선택
단순히 재난 상황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한 아버지의 죄책감과 용기, 가족을 향한 희생과 사랑이 중심에 있어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 수직 공간에서의 재난 연출
고층 건물 붕괴 장면은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지며, 답답하고 절박한 탈출 시퀀스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 아쉬운 점
- 전개가 다소 느릴 수 있음
재난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른 액션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초반이 지루할 수도 있어요. - 헐리우드식 클라이맥스에 익숙하다면 다소 밋밋할 수 있음
감정과 여운 중심의 연출 방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5. 💬 영화 명대사
“이번에도 내가 틀릴 수도 있어… 하지만 만약 맞다면, 우린 아무 준비가 안 되어 있어.”
— 크리스티안
이 대사는 지금 당장은 필요 없어 보여도, 언젠가 닥칠 재난을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처럼 들립니다.
진짜 재난은 ‘사람들이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 총평
《더 퀘이크》는 단순한 재난 블록버스터가 아닙니다.
현실적인 설정, 깊이 있는 감정선, 그리고 가족과 생존에 대한 인간적인 이야기가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재난 드라마.
화려한 특수효과 대신 정서적 몰입감과 사실적인 위기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북유럽 감성의 서늘한 재난 영화,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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