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스트레스 예방, 홧병 극복에 대해 알아보기.

2023년 올해 설 명절은 총 4일입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명절 연휴 였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설날 고향 방문과 친지를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명절이 마냥 반갑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셨을 겁니다. 장거리 운전에 시댁과 처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며느리, 사위, 취준생, 미혼남녀, 학생들 같이 지내기에 가슴 답답한 분들이 꾀 계셨을거 같습니다. 명절만 되면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에 대해에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지내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분들이 우울증, 무기력증을 느끼고 감정 조절이나 기분 조절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통틀어 명절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증상은 아니고 해외에서도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결혼식등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표현되는 holiday blues가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가 비슷한 일본, 중국 등에서도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명절증후군 증상?

• 우울감, 무력감
• 불면증
• 어지러움증
• 두통
• 소화불량, 복통
• 심장두근거림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발생하는 홧병에 일종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해소가 되지만 풀리지 않을 경우 만성적인 기분조절 장애로 남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명절증후군 자가 진단

아래에서 2가지 이상인 경우 명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명절 연휴가 다가올수록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 일가 친척과의 만남이 반갑지 않고 꺼려진다.
• 명절 전후 무기력하고 집중력이 떨어 진다.
• 친인척집 방문을 피하고 싶다.
• 명절이 다가 올수록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 연휴 일정과 명절 노동이 걱정된다.

명절증후군 예방하기

• 충분한 수분 섭취
• 음주와 과식 자제
• 가사 노동은 다같이
• 명절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 덜어 내기
• 혼자 있기
•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수분 부족시 피로가 가중된다고 하니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컨디션 유지를 위해 과음 과식은 자제하는게 났습니다. 명절에 많은 음식은 가족이 나누어 하게 되면 가사 노동 강도가 줄어들고 심리적인 부담과 갈등이 줄어듭니다. 오랜만에 만나 친인척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애쓰는 것은 자기에게 심리적인 부담으로 돌아 옵니다. 가족 모임이 부담이 된다면 자기만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의 복귀

몸은 천근만근

집중력도 떨어지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규칙척인 수면

■ 가변운 산책

■ 자기만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