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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 [2025 여름 건강정보] 올여름, 더위가 일찍 온다! 질병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조기 가동

by 닥터Note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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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여름 건강정보] 올여름, 더위가 일찍 온다! 질병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조기 가동
출처-질병관리청

 

 

2025년 여름은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월부터 고온 현상이 시작되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5일 앞당겨 조기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출처-질병관리청


📌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통, 어지러움
  • 근육경련, 피로감
  • 의식 저하
  • 심할 경우 열사병, 사망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온열질환 통계 (질병관리청 발표)

출처-질병관리청

구분 수치
총 환자 수 3,704명 (전년 대비 31.4% ↑)
추정 사망자 수 34명 (남성 20명, 여성 14명)
열탈진 환자 2,060명 (55.6%)
실외 발생 비율 78.7%
65세 이상 환자 비율 30.4%
가장 많은 직업군 단순노무종사자 (25.6%)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 경기 (767명), 전남 (407명)
 

📌 80세 이상 고령층은 인구 10만 명당 15.4명 발생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 주요 발생 장소 및 시간

  • 실외 작업장: 31.7%
  • 논·밭: 14.3%
  • 길가, 공원 등 야외: 약 10%
  • 발생 시간은 낮 12시~17시 사이가 가장 위험합니다.

출처-질병관리청


🧠 ‘온열질환 감시체계’란?

  • 전국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질병청이 협력
  • 환자 발생을 실시간 파악하고, 매일 통계 공개
  • 누리집: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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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도입: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 제공

2025년부터는 기상청 협력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지자체에 3일 후까지 온열질환 위험도 예측 정보를 4단계로 제공합니다.

단계 의미
1단계 발생 가능성 있음
2단계 일부 지역 발생 예상
3단계 대부분 지역 피해 가능성
4단계 전국적 피해 우려
 

📌 예측 정보는 선제적 환자 대응 및 폭염 대책 수립에 활용됩니다.


✅ 질병청 권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출처-질병관리청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밝고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양산·모자 필수

물을 자주 마시기

  • 갈증 느끼기 전부터 마시기
  • 노약자·만성질환자는 의사 상담 후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 낮 12시~5시 실외활동 피하기
  • 시원한 곳에서 휴식

기온 확인

  • 매일 기상 정보·폭염특보 확인 필수

👶 고위험군 주의 사항

  •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는 특히 취약
  • 차량·창문 닫힌 실내에 방치 절대 금지!
  • 주변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하며

2025년 여름은 예년보다 더 일찍, 더 덥게 시작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매일 기온 확인하기
  • 물 자주 마시기
  • 더위 피하기
  • 고위험군 보호하기

질병청의 감시체계 운영과 예측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모두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세요! 🌿

출처-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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