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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규모 6.0 지진 발생! 타츠키 료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 재조명

 

 

홋카이도 규모 6.0 지진 발생!

타츠키 료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 재조명 - 동일본 대지진 적중 예언가의 새로운 경고

📅 발행일: 2025년 6월 19일 🏷️ 카테고리: 지진 정보, 일본 뉴스, 재해 예측

속보: 2025년 6월 19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약 344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의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진 발생 상황과 피해 현황

 

지진 발생 개요

2025년 6월 19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약 344km 해역에서 규모 6.0-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와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6.0 지진 규모(GFZ 기준)
10km 진원의 깊이
진도 4 홋카이도 최대 진도
0명 현재까지 인명피해

지진의 영향과 피해 상황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도 4는 전등처럼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으로, 일상생활에서 뚜렷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행스러운 소식: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큰 피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타츠키 료는 누구인가? 동일본 대지진 예언 적중사

예언 만화가의 프로필

타츠키 료(たつき諒)는 1954년생 일본 여성 만화가로, 오컬트나 신비체험, 꿈과 관련된 내용의 에세이 만화를 주로 그리던 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예지몽"을 꾸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실제로 꿈에서 본 장면을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해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예언의 충격적 적중

1999년 출간된 '내가 본 미래'라는 만화책에서 타츠키 료는 "2011년 3월 동일본 어딘가에서 대재난이 일어나는 꿈"을 기록했습니다. 당시에는 많은 이들이 그냥 지나쳤지만, 2011년 3월 11일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이 책은 갑작스럽게 전설이 되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어딘가에서 대재난이 일어나는 꿈을 꾸었다"

- 타츠키 료, '내가 본 미래' (1999)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의 구체적 내용

새로운 예언서: '내가 본 미래 완전판'

2021년, 타츠키 료는 약 20년간의 침묵을 깨고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는 2025년 7월 일본에 대지진이 올 것이라는 새로운 예언이 담겨있습니다.

2025년 7월 5일 대재앙 예언의 상세 내용

타츠키는 "2025년 7월 5일 4시 18분에 일본 원해에서 해저 분화가 일어난다. 그 위치는 일본과 필리핀의 중간쯤인데, 거기서 해저가 폭발하여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한다"고 예언했습니다.

예언의 핵심 내용:

  • 날짜: 2025년 7월 5일 오전 4시 18분
  • 위치: 일본과 필리핀 중간 해역
  • 원인: 해저 분화 및 폭발
  • 결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3배 규모 쓰나미
  • 피해 범위: 일본 태평양 연안 3분의 1~4분의 1 침수

구체적인 피해 예측

타츠키는 "쓰나미의 높이는 2011년 대지진 당시의 3배나 되는 거대한 파도였다"며 "이 충격으로 대만, 홍콩, 필리핀 등이 마치 하나로 연결되는 듯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이 예언이 현실화된다면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국가로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중국, 괌, 팔라우, 그리고 대한민국이 꼽혔습니다.

타츠키 료의 과거 예언 적중 사례들

놀라운 예언 적중률

타츠키 료는 퀸 보컬 프레디 머큐리 사망,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20년 코로나19의 출현 등 국내외 주요 사건들을 정확히 예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80년대 예지몽
프레디 머큐리 사망, 다이애나비 사망 예언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고베대지진) 예언
1996년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예언
1995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예언
2021년
2025년 7월 5일 대재앙 예언

코로나19 예언의 정확성

책에서 작가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 뒤 10년 후 돌아오는 꿈"을 기록했는데,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과학적 검증과 전문가 의견

회의론자들의 반박

일본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회의적 조사 협회 대표인 혼조 타츠야는 "'내가 본 미래' 초판 표지에는 동일본 대지진 날짜인 2011년 3월 외에도 여러 날짜가 적혀있었으나, 이 날짜에는 어떤 재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공식 입장

7월 대지진설이 확산되자 일본 기상청은 "현재의 과학으로는 시기나 장소, 규모를 특정한 지진이나 분화를 예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적 사실: 현재 지진학으로는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한 지진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일본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언제든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 vs 예지능력 논쟁

일부 사건은 발생 년도를 제시하지 않거나 발생 년도가 작가가 제시한 날짜와 시차가 존재했는데, 이런 점을 감안하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작가의 팬들은 예지몽을 꾼 뒤로부터 5의 배수 연도 또는 15년 및 15의 배수 후로부터 실제로 일이 일어난다는 식으로 '5의 배수' '15의 차이' 등의 법칙을 만들어 내놓기도 했습니다.

홍콩·대만 일본 여행 취소 사태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불안감

최근 홍콩에서 일본을 찾는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홍콩 그레이터베이항공은 "5월부터 일본 센다이로 향하는 항공편을 주 4회에서 주 3회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여행업계 피해

268만명 2024년 홍콩인 일본 방문객
33% 홍콩 전체 인구 대비 비율
25% 감소 항공편 운항 횟수

여행객들의 실제 반응

1년에 서너 번 일본을 방문한다는 50대 홍콩인 부부는 "인터넷에서 '올여름 일본 대지진설'을 본 뒤 일본 여행을 당분간 자제하기로 했다"며 "혹시라도 여행 중 지진이 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모르고 걱정되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일본이 아닌 호주나 두바이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와 기상청의 공식 입장

과학적 근거 부족 강조

일본 정부는 타츠키 료의 예언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기상청은 현재의 지진학으로는 정확한 지진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경고

한편 지난해 일본 남부 규슈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의 위험이 평상시보다 높아졌다고 경고하며,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란?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실제 지진 위험으로, 규모 8-9급의 대지진이 30년 내 70-80% 확률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지진입니다.

지진 대비 방법과 안전 수칙

일본 여행 시 지진 대비 수칙

예언의 진위와 관계없이, 일본은 지진 빈발 지역이므로 여행 시 다음 사항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전 준비
  • 여행자 보험 가입 (지진 피해 보장 포함)
  • 대사관 연락처 및 현지 응급전화번호 저장
  • 비상용품 준비 (휴대용 라디오, 손전등, 구급약품)
숙소 선택
  •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물 선택
  • 해안가보다는 내륙 지역 우선 고려
  • 피난 경로 및 대피소 위치 확인
지진 발생 시
  • 즉시 머리 보호하고 튼튼한 테이블 밑으로 대피
  •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계단으로 대피
  • 해안가에서는 즉시 고지대로 대피

한국에서의 지진해일 대비

만약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지진해일이 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2-3시간 내에 지진해일이 도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지진해일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1. 즉시 해안가에서 멀어지기
  2. 높은 곳으로 대피하기 (최소 해발 10m 이상)
  3. 대피 후 추가 경보까지 절대 해안가 접근 금지
  4. 라디오나 TV로 지속적인 상황 확인

관련 정보 및 유용한 링크

결론: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대비

타츠키 료의 2025년 7월 대지진 예언은 과거 동일본 대지진을 적중시킨 전례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과학으로는 정확한 지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언의 진위가 아니라, 일본이 언제든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다발 지역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거주 중인 분들은 평소 지진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종 권고사항: 예언을 맹신하기보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일본 정부의 공식 지진 경보와 대피 지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지진에 대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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