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포팩트

폭풍이 몰아친 캘리포니아에는 주말 동안 더 많은 비와 눈이 내려 여행이 위험해지고 새크라멘토 인근 불어난 강을 따라 홍수가 우려된다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돌풍성 뇌우의 띠는 토요일 북쪽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퍼져나갔고, 일요일 바로 뒤에 또 다른 대기권의 강 폭풍이 뒤따랐다고 국립기상국이 말했습니다.
포화 상태인 새크라멘토 계곡에는 최대 2인치(5c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코숨네스 강이 계속 불어나면 반농촌 윌튼과 주변 지역사회 주민들은 떠날 준비를 하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대피령에서 경보가 격하되었습니다.

기상청이 위험한 운전 조건을 경고한 시에라 네바다 주에서는 돌풍과 최대 3피트(91cm)의 눈이 예상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타호 호수 스키 리조트로 가는 주요 고속도로인 80번 주간 고속도로는 미끄러운 도로와 눈 때문에 토요일 대부분을 폐쇄한 후 재개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센트럴 시에라 스노우 랩은 일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24시간 동안 21.5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약 3미터의 눈덩이가 월요일까지 몇 피트 더 자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까지 더 큰 타호 호수 지역을 포함한 중부 시에라 지역에 눈사태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금요일에 비에 젖은 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져 샌타크루즈 산맥의 절벽 끝에서 비틀거리는 세 명을 구조했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성명을 통해 차량 앞쪽 끝이 절벽 가장자리에 위태롭게 걸려 있어 차량에서 안전하게 끌려나왔을 때 차량 탑승자들은 "자신들의 생명에 대해 겁을 먹고 있었고,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운전하십시오."라고 성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산타 크루즈 카운티의 바로 남쪽에 있는 샌 로렌조 강을 따라 있는 펠튼 그로브의 작은 공동체는 대피 경고를 받았습니다.
불어난 살리나스 강은 몬테레이 카운티의 농지를 침수시켰습니다. 동부에서는 농업 센트럴 밸리의 머세드 카운티에 홍수 경보가 발효되었으며, 개빈 뉴섬 주지사는 토요일에 문제를 점검하고 더 많은 가능성이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라고 Newsom이 말했습니다. 그는 9개의 대기 중인 강들의 마지막 행진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며칠 동안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해 더 경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샌 호아킨 카운티에서는 일요일 홍수로 인해 99번 국도를 포함한 여러 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진흙과 바위 미끄럼틀 때문에 많은 도로가 통행할 수 없는 산악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북부 카스티카 인근 5번 고속도로 북행 차선 2개가 언덕길 붕괴로 무기한 폐쇄됐습니다.

기상청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이 토요일에 1.82인치(4.6c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련의 폭풍은 12월 말부터 캘리포니아에 비와 눈을 뿌리면서 수천 명의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도로를 침수시키고, 잔해 흐름을 방출하고, 산사태를 유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에 중대한 재난을 선포하고 피해 지역의 지역 복구 노력을 보완하기 위해 연방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적어도 19명의 폭풍과 관련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산 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서 5세 소년이 홍수로 어머니의 차에서 떠내려간 후 실종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 캘리포니아의 건조한 날들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2023.01.14 - [분류 전체보기] - 기후 위기 올 겨울 뉴욕에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2023.01.12 - [분류 전체보기] - 기후위기 폭우와 눈, 지저분한 여행 조건에 직면한 온타리오

왜 뉴욕시는 이번 겨울에 눈이 오지 않았나요?
뉴욕시에서는 올 겨울 눈이 오지 않았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도시가 지금까지 미량의 눈만을 보았다고 보고했습니다 - 평년보다 낮고 작년 같은 시간보다 꽤 낮았습니다. 전형적으로, 빅 애플은 12월 초에 첫 눈이 내립니다.
폭스 웨더에 따르면 뉴욕시가 가장 최근에 강설을 경험한 것은 1973년 1월 29일로, 2023년이 50년의 기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기 예보에도 눈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NWS에 따르면 뉴욕 대도시 지역에서는 다음 주 목요일까지 위험한 날씨가 예상되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와 현재의 라니나 날씨 패턴이 눈 부족의 주요 원인이라고 기상학자들은 말합니다.
화석 연료를 태우는 것으로 인한 온실 가스 배출의 증가는 지구의 평균 온도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더 극단적인 날씨를 포함한 무수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은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8년이었다고 유엔이 이번 주에 확인했습니다.
겨울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빠른 온난화 계절이고 다른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뉴욕시는 앞으로 수십 년 안에 더 심각한 기후 영향을 볼 것입니다. 이 중에는 적설량 감소와 겨울비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는 또한 라 니나의 3년째를 맞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의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적도 태평양의 일부 지역이 자연적으로 주기적으로 냉각되고 엘니뇨에 의해 야기된 온난화의 이면입니다.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은 때때로 인간이 주도하는 기후 위기를 강화하거나 은폐하면서 기후에 미치는 가장 큰 자연적 영향 중 하나입니다.
뉴욕시는 때아닌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 겨울에는 혹독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월 말, 뉴욕 주의 일부 지역은 미국의 많은 지역을 휩쓴 폭탄 사이클론으로 인해 눈보라와 영하의 기온을 맞았습니다.
버팔로 지역에서는 휴가 기간 동안 거의 40명의 사람들이 이 지역에서 수 세대 만에 가장 치명적인 폭풍으로 사망했습니다. 수천 채의 집들이 정전이 되었고 4피트 이상의 눈으로 인해 이웃들이 고립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중부와 남부 온타리오에 많은 비와 눈이 뒤섞인 지저분한 날씨로 끝날 예정이다.

또 다른 약한 저기압이 북서쪽에서 북동쪽 온타리오와 남부 퀘벡으로 이동하면서 수요일 밤 국경 남쪽에 발달한 저기압이 온타리오와 퀘벡을 향해 이동할 것이다. 두 시스템은 눈의 지저분한 흔적을 남기고 퀘벡 남부로 이동하면서 통합될 예정이다.

온타리오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은 실제로 이 시스템과 관련된 폭설과 비의 영향을 견딜 것이라는 높은 신뢰가 있다.

그러나 주의 남서부 지역과 그레이터 토론토 지역(GTA)에 내리는 눈의 양에 대해 약간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남부 저기압은 목요일 새벽에 그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남서지방에 비로 시작해 북동쪽으로 진격해 눈이 지방으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목요일 늦게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찬 공기가 시스템 뒤로 밀려오면서 눈으로 바뀔 것이다.

온타리오 남서부와 GTA에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리는지는 궁극적으로 비에서 눈으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는지, 차가운 공기가 이동하면서 대기 중에 얼마나 많은 습기가 남아 있는지에 달려 있다. 현재 호숫가와 GTA 북단 사이의 지역에는 5-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리와 오타와 사이의 지역은 폭설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며, 이 시스템이 남부 퀘벡으로 진입함에 따라 토요일 아침까지 25-35cm의 양이 예상된다. 눈이 가장 많이 오는 기간은 목요일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밤사이가 되겠습니다.

킹스턴은 금요일 아침까지 눈으로 바뀔 때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이다.

이리호와 온타리오호 북쪽 지역은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 사이에 20-40mm의 비가 내리겠고, 눈만 내리는 중부 지역에 도달할 때까지 북쪽으로 양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이 시스템은 금요일 오후까지 지방을 벗어나 퀘벡으로 이동할 것이며, 금요일 저녁까지 모든 눈이 함께 출발할 것이다.

초보등산!

팔공산 갓바위

새해 소원성취 기원 나들이!

이름만 들어 봤던 팔공산 갓바위

바위인줄 알고 갔더니 불상이었다는....

정식 명칭은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라고

하는데요...

도가니 브레이커?!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불상

가기전에 공부를 조금 해봤더니

신라의 의현 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천도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불상이라고 하는데

만들 당시에 기이한 일이

있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신라 624년

이렇게 보니 국난이란 국난을 다겪고도

제자리에 있다는게...

더 신기하다는...

미세먼지에 토요일 하루 집에서 쉬었다고

근질근질

급 팔공산으로 출발

김해에서 출발 1시간 37분!!!

131km

가뿐하지 하고 가지만 현실은 독박 운전!!

한번에 가기에는 힘들고 해서

와촌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중 발견한

망원경?!

유료일까 하고 봤더니 무료

이때 돌아 갔어야 됬다는!!!

우리가 주차한 1주차장!!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없이 해맑게

두런두런 이야기한다고 사진도 못찍고

올라가기 시작함.

주차장 1부터 4까지 있는데

가까운 곳은 다 차버리고

젤 밑에 1주차장만 자리가 쬐끔...

주말은 역시 서둘러야 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우침.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뒤도 안돌아 보고 오르기만

입구에서 기도 용품을 사면

버스가 공짜라고 하던데

거리 얼마 안되는거 그까이꺼...

했는데...

샀어야 했다는...

우야 둥둥 선본사 입구까지 도착!!!

선본사 입구에서 발견한

느리게 가는 우체통

1년 뒤를 생각하며

엽서 한장 소원 하나 적으며

올라가서 갓바위 영접하고

새해 소원 기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기운내서

해맑게 다시 올라감.

이때까지만 해도 도가니 브레이커는

생각도 안했다는....

이걸 보는 순간...쩝

기도 안내 인줄 알았는데

경고문구가 떡하니

"호흡곤란"

무한 런지의 세계로 빠져듬!

갓바위 210m 전

그래도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사진한컷!!

"관봉 석조여래좌상"

나의 도가니와 맞바꾼 갓바위

그래도 아직은 체력이 남아 있는 듯.

일단 갓바위 주변에 기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새해 맞이 소원기도

수능기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보니 조금 조심스러워

사진만 한 장

경남에는 거의 눈이 안오다보니

팔공산에 내린 눈도

그저 신기하다는..

그래서 내려오는 길에

눈 사람 만들기

다녀온 코스는 갓바위공원안내소

주차장에서 선본사 갓바위 코스

실제 등산 코스는

버스를 탄다고 하면 800m

얼마 안되는 코스지만

경사가 조금 있고 계단이 있습니다.

대구쪽에서 올라오면 계단이 더 많다고 하는데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